1994년 캘리포니아 여름의 막바지, 드라마를 좋아하는 진과 그의 고등학교 친구들은 대학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살인 미스터리 파자마 파티를 준비한다. 하지만 진은 파티보다는 가장 친한 기독교인 친구들에게 커밍아웃할지가 더 걱정이 된다. 파티는 계획대로 되지 않고, 각자가 숨겨왔던 진실이 드러난다. 제63회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, 제35회 BFI 플레어 런던 LGBTIQ+ 영화제, 제38회 릴링 시카고 국제 LGBTQ+ 영화제 상영작.
(2021년 제21회 한국퀴어영화제)